어깨 47cm 가슴 53cm 소매 61cm 총기장 119cm
추천 사이즈 100
레어한 50년대 미군 오버 코트입니다.
한국 전쟁 당시 지급되었던 동계형 피복으로
탄탄하면서도 도톰한 조직감의 사틴 원단.
세월따라 진행된 페이딩이 무척 매력적입니다.
특유의 더블 브래스티드 라펠 카라와 허리 벨트 등
멋스런 디테일이 돋보이며,
현행 브랜드에서 제작 되는 트렌치코트들 보다도
더욱 고급지고 세련된 핏을 만들어주는 제품입니다.
무게감 있는 클래식 또는 캐주얼룩 등 범용성도 좋아
함께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무드로 연출 가능하겠습니다.
연식이 상당한 제품으로 느껴지는 세월감과
후면 하단부에 이염 존재하나
크게 드러나지 않는 부분으로 착용에는 큰 무리 없을 듯 하며,
그 자체적으로도 상당한 멋이 되는 요소입니다.
긴 세월과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한국인으로서는 상당히 의미 있는 옷이 아닐까 합니다.
스몰 롱의 비교적 귀한 사이즈로 국내 100 사이즈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