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48cm 가슴 58cm 소매 16cm 총기장 80cm
추천 사이즈 105
1960년대 베트남 전쟁 당시 지급되었던 정글 퍼티그 셔츠를
모티브로한 데님 앤 서플라이사 제품입니다.
우거진 정글에 상처 입지 않게 본래 긴팔로 제작되었으나
숨 막히는 열대 기후 탓에 실제로는 팔을 걷어 말아 입거나
팔 자체를 뜯어낸 후에 착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롤 업 된 슬리브의 현실적인 고증과 함께
탄띠를 대신하는 허리 벨트로
당시의 무드를 일상 속에 잘 녹여낸 제품입니다.
립스탑 원단의 자연스럽게 색 바랜 올리브 컬러가 매력적이며,
전면의 유틸리티 포켓 등
랄프로렌의 섬세한 퀄리티가 돋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치노 쇼츠, 또는 구르카 쇼츠 등
사파리 무드의 스타일링에 상당히 멋스러운 궁합이 될 듯 하며,
고정된 슬리브는 취향에 맞게 새롭게 조절하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국내 체감 105 사이즈, 전체적으로 준수한 컨디션입니다.